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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순창장류축제 글로벌 도약 시동…에어로케이와 외래관광객 유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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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6-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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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의 대표 축제인 ‘순창장류축제’가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외연 확장에 나섰다.

순창군은 지난 1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순창발효관광재단, 에어로케이항공과 함께 ‘에어로케이 아시아 노선 연계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주국제공항을 기반으로 일본, 중화권, 동남아시아 등 다각적인 국제선 네트워크를 보유한 에어로케이와 전북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결합, 해외 여행객의 지역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조광희 순창군 부군수를 비롯해 신원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선윤숙 순창발효관광재단 대표, 채정훈 에어로케이 영업운송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 14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사측과 각 지자체·기관은 ▲전북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비즈니스 전개 ▲예비 글로벌 축제인 ‘제21회 순창장류축제’ 외국인 유치 공동 기획 및 상호 협력 ▲에어로케이 주 취항국 대상 전북 관광 상품 및 축제 홍보 지원 ▲항공권 연계 프로모션을 통한 외래객 유치 이벤트 등에서 긴밀히 공조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 글로벌 축제인 ‘제21회 순창장류축제’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외국인 방문객 유치 체계를 견고히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군은 에어로케이의 아시아 노선망을 적극 활용해 대만,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지에서 타깃 마케팅을 강화하고, 전북 권역 관광 코스와 연계한 상품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조광희 순창부군수는 “이번 협약은 외래 관광객 수용 태세를 넓히고, 순창장류축제가 세계인이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는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전북도, 순창발효관광재단, 에어로케이와의 공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순창장류축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과 순창발효테마파크 일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전통 장류와 발효 문화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공연, 글로벌 맞춤형 콘텐츠로 전 세계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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